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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비싼 명품고양이 종류 Top5
요즘에는 핵가족과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해서 반려동물로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이란 말처럼 정말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할 정도로 아주 신경쓰고 아끼면서 반려동물을 키웁니다.
한국에서는 반려동물로 개를 많이 선호하지만 최근 고양이의 인기도 높아지면서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양이의 경우 국내에 있는 일반고양이를 기르기도 하겠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희귀종의 비싼 고양이들을 반려동물로 키우는 가정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전세계 유명한 비싼 고양이 종류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판매되는 기준으로 책정되었기 때문에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위 : 아세라 고양이(Asera cat)
가격 : 2만5000달러 ~ 3만달러(2,900만 ~ 3,300만원)
아프리카 살쾡이와 아시아 표범을 교배시켜서 만들어 낸 품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애완 고양이를 미국의 라이프 스타일 펫사가 교배해 나타난 품종인데요. 아세라 고양이의 경우 주문을 하고도 몇개월이 걸릴정도로 비싼 몸값 만큼 인기도 좋은 품종에 속합니다.
아세라 고양이는 다 자라게 되면 무게는 대략15kg 내외가 되고 평균 수명의 경우 25년 정도라고 합니다. 야생 혈통에 비해 성격은 아주 친화적이고 사교적인것이 특징인데 가수 이승철씨가
2위 : 사바나 고양이(Savannah cat)
가격 : 1만5,000~3만달러(1,560만~3,300만 원)
사바나는 아프리카산 살쾡이과의 일종입니다. 서벌 고양이와 벵갈 고양이를 교배시키게 되면 사바나 고양이의 품종이 탄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고양이과중에서는 키가 큰 고양이에 속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몸에 있는 무늬를 보게되면 흡사 표범에 가깝지만 그에 반해 아주 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사바나 고양이의 경우 야생성이 강해서 사료보다는 생식을 시켜줘야 하기 때문에 유지비가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고 합니다.
3위 : 벵갈 고양이(Bengal cat)
가격: 1,000~1만 달러(104~1,040만원)
요즘 한국에서도 벵갈 고양이를 분양 받아 반려동물로 키우기 시작했는데요. 야생의 아시아 표범 고양이와 집고양이를 교배해 탄생된 품종이며 정수리 부분에 진한 금빛털이 있고 아랫부분에 하얀 털을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생김새와는 달리 사납지 않고, 매우 온순하며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리고 잘 길들이게 되면 주인의 말에 대답하듯 소리를 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4위: 페르시안 고양이(Persian cat)
가격 : 1,000~6,000달러(104만~625만 원) 다양하게 판매
페르시아고양이는 국내에서도 아주 많은 사람들이 키우고 있는 품종인데요. 아프가니스탄 지방이 원산지이며 원래는 앙고라 고양이라고 불렸던 고양이입니다. 순종 고양이로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죠.
다리와 꼬리가 아주 짧고 굵으며 꼬리에는 긴털이 풍성하게 있는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페르시아 고양이는 털 색깔도 흑색, 청색, 청황색 등 아주 다양한데 털의 색깔과 무늬는 페르시아 고양이의 종류를 구분한다고 합니다. 수명은 10~15년정도로 짧은편에 속합니다.
5위: 피터볼드 고양이(Peterbald cat)
가격 : 1,000~5,000달러(104만~520만 원)
털이 없고 귀가 아주 큰 것이 특징인 고양이입니다. 러시아에서 돈 헤어리스(돈 스핑크스)종의 수컷과 숏헤어종의 암컷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들이 피터볼드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몸무게는 4.5kg 정도이며 우아하고 날씬한 것이 특징입니다. 털이 없어 보이지만 푸른색, 갈색, 은색 등 아주 짧은 털이 조금씩 나있으며 고양이중에서는 똑똑한 머리를 가지고 있고 사람과 아주 친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