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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 활용법 치아미백 간단방법
요즘에는 치아도 건강하고 하얀 치야를 가지면 이미지도 좋게 느껴질텐데요. 비싼 제품이나 병원을 찾아서 치아 미백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하고 간단한 재료들로도 치아미백이 가능합니다. 탄산소다로도 알려진 베이킹소다는 비교적 순한 연마제로서, 차 혹은 커피, 담배 등으로 인한 치아의 얼룩을 제거해주는 탁월한 효과도 있습니다.
오늘은 쉽게 구할 수 있는 베이킹소다나 레몬즙으로 치아미백 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준비된 베이킹소다를 티스푼 반술 만큼의 베이킹소다와 물을 조금만 넣어서 섞어주시면 됩니다. 잘섞인 상태가 되면 사용하기가 편리해집니다.
칫솔이나 손가락을 이용하면 됩니다. 착색상태가 심한 얼룩을 제거하고 싶으시다면 반죽을 바로 얼룩에 바르고 2분 정도 두기를 권장합니다.
좀더 전체적인 미백효과를 원하는 경우에는 베이킹 소다 반죽을 만들어서 거기에 칫솔을 담궈서 베이킹소다가 솔에 잘 묻도록 하고 양치를 하면 됩니다.
베이킹 소다로 양치를 하는 경우 시간은 1분~2분 이내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질방법은 일반 양치하는 것처럼 하시면 되고, 치아 틈새 사이사이를 잘 닦아주면 미백효과에 더 좋습니다.
양치시간은 2분이내로 하는 것은 베이킹소다의 경우 순하다고 하지만 연마재라서 치아의 법랑질을 부식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옆으로 닦으면 손상을 가하므로 절대 옆으로 닦지 말고 위아래로만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되도록 부드러운 칫솔로 낮은 강도로 해서 닦는 것이 좋습니다. 2분이내로 양치를 했다면 베이킹소다를 뱉어내고 물이나 구강청정제를 사용하여 입을 깨끗하게 헹구시면 됩니다.
베이킹소다로 양치를 하는 경우에는 너무 자주하면 치아를 부식시키고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이틀에 1회정도의 주기로 양치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베이킹소다로 3~4회만 양치해도 확실히 눈에 보일 정도로 치아가 하얘지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사용하고 난 뒤 부터는 일주일에 1회 내지는 이주일에 1회 정도로만 하셔도 하얀 치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이킹소다와 레몬즙을 섞어서 사용하셔도 효과가 좋습니다. 베이킹소다를 신선한 레몬즙과 섞어주게 되면 레몬즙에 들어있는 구연산이 효과적인 표백제가 되기 때문에 치아미백에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