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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현진 앵커 교체, 한정우기자 보도국장 임명, 한정우는 누구? 


MBC 최승호 사장이 취임 첫날부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8일) 첫 출근한 최승호 신임 사장은 해고자를 이날자로 복직시키는 한편 보도국장과 보도제작국장 등 보도국 주요 보직에 대한 물갈이를 단행했는데요.



8일부터 이슈에 논란이 되었던 배현진 아나운서가 교체되는가 하면, 한정우 기자가 보도국장에 임명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한정우 기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정우 기자는 2012년 MBC 파업 이후 현업에서 배제됐던 한정우 기자가 MBC 신임 보도국장에 임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8일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에 따르면 한정우 기자가 신임 보도국장에 임명되었는데요. 한정우 신임 보도국장은 1991년 공채로 입사해 2012년 MBC 파업 전까지 베이징 특파원과 국제부장 등을 지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파업이후 문화사업국(경인지사)로 이른바 ‘유배’를 당했으나, 이날 신임 보도국장에 임명되면서 현업에 다시 복귀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MBC 간판 뉴스로 '뉴스데스크'를 약 7년간 진행해 오던 배현진 아나운서의 경우 보도국 결정에 따라 교체가 되고 다른 아나운서가 자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밖에도 2012년 MBC 파업 이후 불법 해고됐다 복직한 박성제 기자는 보도국 취재센터장을 맡게 됐고, 보도국에서 배제돼 신사업개발센터에 있었던 박준우 기자는 정치부장으로 발령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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