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 고우림 반전의 스타

팬텀싱어2 고우림 반전의 스타 

지난 8일 방송된 팬텀싱어2에서는 반전과 감동의 연속적인 연출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매번 탈락의 위기에 처했던 고우림은 가장 주목받던 참가자 김주택을 제치고 승리를 거두며 이번 시즌의 새로운 스타를 예고했다고 합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2에서는 3라운드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듀엣 하모니 대결이 진행되었는데요.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이 있었고, 그만큼 큰 감동을 주는 방송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는데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참가자들은 기대 이상의 조합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해 시청자들의 감동을 이끌어 냈는데요.

이날 대결의 하이라이트는 참가자들이 가장 견제하던 팀인 배두훈과 김주택의 무대였다고 합니다. 이들은 고우림, 조민규 팀과 대결하게 되었는데 이들의 무대를 보고 고우림이 바짝 긴장하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완벽한 하모니였다고 합니다. 

윤종신은 아주 멋진 공연이라고 호평을 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승을 하지 않겠냐라는 예상을 했을 정도로 저말 멋진 무대였습니다.

김주택 배두훈의 승리를 예감했던 것과 달리 고우림과 조민규가 2점 차이로 승리를 거두면서 반전을 이끌었는데요.

두 사람의 무대 역시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결국 568점을 받은 고우림과 조민규가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면서 김주택은 가장 견제 받던 참가자에서 탈락 후보가 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고우림이 이끌어낸 반전 드라마가 팬텀싱어2의 재미를 이끌어내는 효과를 주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고우림은 두 번이나 탈락의 위기를 겪은 참가자였다. 세 번째 도전에서도 막강한 상대를 만나면서 쉽지 않은 경연을 펼쳤는데 주인공이 되어서 재미를 한껏 더했다고 합니다.